인터파크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문화공연을 티켓을 제공하는 럭키백이 5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럭키백은 가방에 상품을 무작위로 담아 일정금액에 판매하는 이벤트로 일본의 복주머니(후쿠부쿠로)에서 유래했다. 국내에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2007년에 다이어리, 머그컵, 텀블러 등을 담은 럭키백을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3만 원 짜리 인터파크 럭키백은 최소 4만 원부터 최고 100만 원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첫 시도인 럭키백이 예상보다 큰 반응을 보여 회사에서도 놀라고 있다”며 “현재 각 부문별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으로만 구성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럭키백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의 기대심리가 높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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