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은 2001년 시작돼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프로투어 대회다. 5일간 인천 송도 글로벌대학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엔 16개국 2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한국 남자선수와 중국 남자 톱랭커들이 복식조를 이뤄 경기에 나선다. 처음 시도되는 이 같은 방식은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대회에서의 색다른 경기 방식 도입은 평소 중국탁구협회와의 교류에 힘써온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한진그룹 회장)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탁구 실업팀을 운영 중인 대한항공은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2011년 국내 최초로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실업팀도 창단한 바 있다. 또한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 선수 등 체육인 후원에 힘 쏟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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