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희진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247.8% 증가한 1293억원, 9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1분기 국내 법인은 24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되지만 전년 동기 대비 10억원 가량 적자 폭이 줄었고,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이 90.5%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국내 법인의 경우 기존 브랜드 성장보다 부진 브랜드 철수에 따른 비용 감소가 적자 폭을 줄였다"며 "중국 법인 역시 수익 정상화보다는 신규 매장 감소에 따른 필연적 개선"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향후에도 국내 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중국 법인의 일회성 비용에 대한 이슈 확인은 계속돼야 한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경우 여전히 백화점 할인행사와 이에 따른 선공제 수수료 관련 내용이 명확하지 않다"며 "전년 대비 소폭 개선이 예상되는 동일점포 성장률에 대한 추이 확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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