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레지던스 투자 설명회’에 예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모델하우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분양희망자와 일반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레지던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레지던스의 분양조건, 운영대행업체, 운영수익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행사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은 공급 과잉으로 경쟁이 치열하다”며 “반면 레지던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해외바이어, 직장인, 유학생 등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레지던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경기 성남시 분당에서 온 50대 주부 박 모씨는 “노후 대책의 방편으로 임대수익상품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실질적인 사례와 현재 시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레지던스’는 최근 오피스텔에서 레지던스로 상품을 변경해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돼 있다.(02)523-937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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