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가 사우나 누드회의를 즐기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알렉스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레스토랑 동업자들과 종종 사우나에서 옷을 벗은 채 회의를 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알렉스는 "초등학교 동창생 친구 2명과 동업으로 압구정동에 레스토랑을 개업했다"며 "매달 정산할 때면 서류를 들고 사우나에 가서 열띤 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레스토랑이 나름대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에는 각자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며 "주방 담당, 회계담당, 홍보담당을 확실하게 구분해 세 명이 지렛대처럼 서로의 단점을 보안
하며 운영하고 있다"고 창업 성공 노하우를 밝혔다.
한편 4일 밤 방송될 '자기야'는 '뜨거운 지갑 4탄' 특집으로 꾸며지며, '슈퍼스타보다 되기 힘든 치킨집 사장되기'란 주제로 5인의 멘토의 창업 성공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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