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대규모 파생상품 손실을 은폐한 혐의로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조사를 받게 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도이체방크는 파생상품에서 최대 120억달러(약 13조4000억원)의 손실을 봤지만 구제금융을 피하기 위해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도이체방크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은행 측은 성명을 내고 “이미 조사를 통해 근거가 없다고 결론이 난 사건”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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