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쌀 2750㎏ 기부

입력 2013-04-04 17:57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군(사진)은 6일 서울 노원구에 쌀 2750㎏을 기부한다. 규현 군이 기증하는 쌀은 지난해 프랭크 역할로 출연한 뮤지컬 ‘캐치 미 이프유 캔’ 공연을 축하하는 팬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월계동 지역의 결손가정 약 275가구에 전달된다.

기부 행사에서 규현 군의 아버지 조영환 씨가 쌀을 대신 전달한다. 규현 군이 출연한 뮤지컬 ‘삼총사’를 보기 위해 대만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33명의 ‘한국문화체험단’이 팬 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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