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만 아내 공개,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 “결혼하니 외모 필요 없어”

입력 2013-04-04 20:05  


[김보희 기자] 개그맨 최형만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4월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최형만은 아내 김혜진 씨와 함께 출연해 ‘대한민국 남자들의 가사 분담 실태’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진 씨는 평범한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서구적인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들은 최형만에게 “부인이 미인이라 좋으시겠다”라며 칭잔을 전했고, 최형만은 “결혼을 하고 살다 보니 외모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얼굴 뜯어 먹고 살 거 아니지 않냐. 옛 말 틀린 거 하나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형만 아내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형만 아내 공개 진짜 반전이다” “최형만 씨 아내분에게 잘 해주세여” “최형만 아내 공개 훈훈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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