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깜짝 팬미팅, 전 세계 3만여 팬들 모였다

입력 2013-04-04 20:39  


[권혁기 기자] 박재범이 전 세계 3만 여명의 팬들과 깜짝 팬미팅을 열었다.

박재범은 4월2일 오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을 통해 '박재범의 FM(FAN&MUSIC) LIVE'라는 제목으로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개그맨 김성원의 진행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박재범의 깜짝 팬미팅 '박재범의 FM LIVE'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 2개 국어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이에 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싱가폴, 미국, 등 전 세계의 팬들이 참여, 방송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접속자수가 3만 여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이날 박재범은 깜짝 팬미팅을 통해 각 처에서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직접 읽고 팬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하면, 즉석이벤트로 현장에 오지 못한 해외 팬들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하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오는 4월10일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JOAH(좋아)'의 수록곡인 '사실이야'와 'Welcome'의 제목을 최초 공개한 것은 물론, 각 곡을 한 소절씩을 라이브로 불러주어 새로 발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눈길을 모았다.

그 외에도 그동안 발매됐던 곡들에 대한 코멘트, 지난 3월29일에 공개된 이번 디지털싱글의 타이틀곡 'JOAH'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기도.

특히 박재범은 깜짝 팬미팅 대화중 "팬들이 음악을 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나?"라는 MC의 질문에 "팬들이 아니었으면 음악을 하지 않았을 것. 중간에 슬럼프가 있었지만 내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을 보며 좋은 음악들을 만들었다"라는 진솔한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깜짝 팬미팅을 가지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박재범은 오는 4월10일 1년 여만에 디지털 싱글 'JOAH'로 컴백,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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