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미시즈월드 선발대회가 열렸다.
미시즈월드 선발대회는 1984년 설립된 정규 대회로 미국 4개 미인대회로 손꼽힐 정도의 큰 규모의 메이져 대회이다. 전세계 80개국의 45세 이하의 미시즈가 참여하는 대회로 출중한 외모와 끼를 갖춘 여성을 뽑는 대회로 유명하다.
이번에 열린 2013 미시즈월드 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한국의 미를 대표해 세계 대회에 출전할 후보자를 뽑았다. 한국 대회 최종 우승자는 올해 하반기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대회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들이 위촉됐다. 그 중 대표 임부복 브랜드 맘누리와 여성복 하얀달을 전개 중인 정은영 대표도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미시즈월드 선발대회는 미시즈코리아조직위원회가 개최하며 미인대회전문제작사인 엠프레젠트가 2010년에 이어 주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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