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영화 '지아이조2'가 지난 4월3일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월드 투어를 마치고 귀국한 이병헌은 '지아이조2' 100만 돌파 기념으로 4월5일, 7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전격 결정,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한국을 시작으로 호주 시드니, 영국 런던, 미국 LA로 이어진 월드 투어 일정으로 인해 개봉 당시 국내에서 함께 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전했던 이병헌은 영화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폭발적 성원에 보답하고자 귀국과 함께 관객과의 만남을 직접 제안, 이번 주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 나선다.
특히 '지아이조2' 100만 돌파 등 뜨거운 흥행 열풍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관객들과 더욱 친근하게 호흡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이병헌은 4월5일 CGV용산에서 진행되는 종영 무대인사에서 깜짝 미니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쟁쟁한 경쟁작들과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며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지아이조2'.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관람 열기로 극장가를 후끈 달구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아이조2'는 4월5일 CGV영등포, CGV용산에서, 4월7일 CGV 용산,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이병헌의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주말 한층 거센 흥행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아이조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거대한 반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 1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새로운 감독과 배우의 참여, 전편보다 강력해진 액션의 쾌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지아이조2'는 지난 3월28일 개봉,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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