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 11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 대비 1500원(0.81%) 오른 1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때 18만9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도 0.12% 소폭 오르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16만주 이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KT는 현재 0.42% 내리고 있지만, 코스피지수가 2%대 하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하는 모습이다.
통신주는 주식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질 때마다 내수 방어주로 이름 값을 해왔다. 이날은 외국인이 통신주 '사자'에 나서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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