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행사, 미래숲 6일 강동구에서 '희망나무 심기' 개최

입력 2013-04-05 15:53  


[라이프팀] 황사와 사막화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청과 기업의 지원을 받아 해외조림을 실시하고 있는 미래숲이 식목일날을 맞이해 행사를 펼친다.

4월6일 미래숲(대표 권병현)은 강동구 상일동 산 55번지에 위치한 명일 근린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한다. 강동구청, 이마트, 신세계와 함께하는 강동아름숲 희망나무심기 행사는 2010년 태풍 곤파스에 피해를 입은 강동구의 숲에 나무를 식재하여 숲으로 복원하는 강동아름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는 행사이다.

강동아름숲 희망나무 심기는 미래숲 녹색봉사단, 이마트와 신세계의 가족단위 고객들 320여명이 참여하여 1.5ha의 면적에 소나무, 이팝나무외 4종을 총 3,000본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이번 식수행사는 “가족”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고객이나 환경보호의 실천에 무관심한 가족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체험의 기회를 주어 가족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누릴 수 있는 이채로운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미래숲은 주중대사를 역임한 권병현 대표가 2001년 설립, 매년 황사·사막화방지를 위해 중국내몽고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는 활동을 하는 국내 비영리단체로써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엔환경계획(UNEP)의 인증 NGO로 등록되어 있다. 미래숲의 식수활동으로 현재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는 600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가 심어 사막화방지에 일조하고 있다.

미래숲의 관계자는 “이러한 식수행사가 식목일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행사 및 사업으로 거듭나서 일반 시민들도 쉽게 참여하고 나무를 심는 일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년 강동아름숲 희망나무심기를 주관하는 미래숲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반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국내식수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숲 및 강동구청 공원녹지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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