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e스포츠'의 대세로 자리잡은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챔피언스 대회 전 경기를 단독으로 무료 HD생중계한다. 제2의 e-스포츠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LOL'은 게임 순위 전문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36주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www.cjhellovision.com)은 N스크린서비스 '티빙(www.tving.com, 이하 티빙)'이 온게임넷과 제휴를 맺고 'LOL 챔피언스(League of Leagends Champions, 이하 롤챔스)'의 공식사이트를 오픈하고, 6월 15일까지 전 경기를 단독으로 무료 HD생중계 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티빙 중계는 N스크린 및 온라인 중계 중 유일하게 전 경기를 HD로 제공하여 팬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 기존 SD화질에서는 모바일 이용자들이 경기 내 사용 아이템, 캐릭터명 등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 실제로 티빙은 지난 2월 시범경기를 HD화질로 제공하여 모바일을 중심으로 동시접속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회 안내, 각 팀 소개, 경기 결과, 전적 등을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도록 정리하여 팬들은 관련 정보를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시청 중에는 '티빙톡' 기능을 이용해 다른 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 받는 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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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들은 '온게임넷 롤챔스' 공식사이트(www.ognlol.com)나 티빙 홈페이지(www.tving.com)에 접속해 '롤챔스' 실시간 및 다시 보기 서비스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시즌의 영상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또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티빙(tving)' 앱을 내려 받아 실행하면 '롤챔스' 배너를 통해 모든 모바일 환경(안드로이드, IOS)과 통신환경(3G, Wi-Fi, LTE)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온게임넷 관계자는 '티빙과의 협력을 통해 PC,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롤챔스'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번 HD중계와 같이 앞으로도 각 콘텐츠에 적합한 서비스를 끊임없이 강화해 나갈 것'고 덧붙였다.
한편 티빙은 4월3일부터 5월31일까지 두 달 간 온게임넷 롤챔스 공식사이트에서 경기를 시청하고, 경기 중 '티빙 톡'을 남기는 사용자에게 용산 스튜디오 VIP석에서 '롤챔스'를 방청할 수 있는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LOL'에서 사용하는 RP(Riot Point)로 교환 가능한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T스토어'에서 티빙앱을 다운받아 가입할 경우 실시간 티빙 180개 채널의 30일 무료 이용권과 문화상품권을 등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티빙 홈페이지(www.tvin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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