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 한국과 외국 네티즌들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7일 주요 인터넷포털 등에 따르면 국내 네티즌들은 전쟁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반면 외국 네티즌들은 전쟁이 임박했다고 우려하는 분위기다.
7일 주요 인터넷포털 등에 따르면 국내 네티즌들은 전쟁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반면 외국 네티즌들은 전쟁이 임박했다고 우려하는 분위기다.
한국 네티즌들은 북한의 연이은 전쟁 위협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북한이 혹여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긴다” 면서도 “전쟁 가능성은 거의 미미하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다른 네티즌도 “사실 전쟁이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는 않는다. 물론 항상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는 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북한이 혹여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긴다” 면서도 “전쟁 가능성은 거의 미미하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다른 네티즌도 “사실 전쟁이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는 않는다. 물론 항상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는 글을 올렸다.
외국 네티즌들은 북한이 실제로 한국을 공격할 수 있음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스페인에 거주하는 한 네티즌은 “한국 괜찮냐” 며 “정말 전쟁이 나는 것 아니냐”는 글을 한국인 친구의 SNS에 남겼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한국인은 “영국인은 북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며 “처음 보는 영국인 할아버지가 나에게 최근 북한 사태를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스페인에 거주하는 한 네티즌은 “한국 괜찮냐” 며 “정말 전쟁이 나는 것 아니냐”는 글을 한국인 친구의 SNS에 남겼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한국인은 “영국인은 북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며 “처음 보는 영국인 할아버지가 나에게 최근 북한 사태를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외신들은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해 한국인들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데 대해 ‘안전 불감증’이 아니냐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프랑스 르몽드는 한국이 북한의 군사위협에 면역이 된 것처럼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최근 보도했다. 실제로 국내 인터넷상에는 북한 문제가 언제나 발생하던 것이고, 금방 가라앉을 것이라는 견해들이 많다. 한경닷컴 권효준 학생인턴 기자 open@hankyung.com
프랑스 르몽드는 한국이 북한의 군사위협에 면역이 된 것처럼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최근 보도했다. 실제로 국내 인터넷상에는 북한 문제가 언제나 발생하던 것이고, 금방 가라앉을 것이라는 견해들이 많다. 한경닷컴 권효준 학생인턴 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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