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신성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이승연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배우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는 프로포폴을 각각 185회, 111회, 95회 불법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프로포폴을 42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은 상대적으로 그 회수가 적어 벌금형에 약식 기소됐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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