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보리(본명 이보경)가 8일 오전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보리 측 관계자는 8일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보리 씨가 세상을 떠난 것이 맞다"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보리는 여성 포토그래퍼로 잡지는 물론 수많은 광고와 화보를 통해 작품 활동을 해왔다. 또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 팀과 달력 촬영을 해 시청자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보리 측 관계자는 "아직 빈소 등은 정해진 것이 없다.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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