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일 충북 괴산 연풍면에서 우리고장 일손 나눔 캠페인 ‘함께해요 아리따운 구매’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화장품 원료를 재배하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공정무역활동인 ‘아리따운 구매’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괴산에서 닥나무뿌리를 수확하고 껍질을 손질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도왔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7일에 충남
서산에서 피부관리법을 알려주는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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