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진작가 보리 사망, 연예계 애도 물결

입력 2013-04-08 16:52  



무한도전 사진작가 보리(이보경)가 뇌출혈로 사망해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보리는 지난달 뇌출혈로 입원해 투병하던 중 8일 오전 11시경 향년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소식을 접한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보리 실장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드래곤 외에에 개그맨 정준하도 트위터에 "참 따뜻한 분이었는데…"라며 명복을 빌었다. 보리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 2011년 달력 프로젝트 편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 외에도 배우 천정명, 이다해, 가수 엄정화 손담비 등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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