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수출 37년 만에…현대·기아차 해외판매 5000만대

입력 2013-04-08 16:55   수정 2013-04-09 02:54





현대·기아자동차의 해외 누적 판매가 50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가 1975년 소형 트럭 브리사 픽업 10대를 카타르행 운반선에 선적한 이후 38년, 현대차가 1976년 한국 자동차 첫 고유모델 포니 6대를 에콰도르에 수출한 지 37년 만이다. 현대차가 8일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에서 투싼ix와 아반떼, 제네시스 등 수출차량을 미국행 선박에 싣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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