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3개월간 경영 구상을 마치고 귀국한 이 회장은 9일 출근해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귀국한 이 회장은 “신경영 20년이 됐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더 열심히 뛰고, 깊게 보고, 멀리 보고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은 삼성의 신경영 성과와 현재, 앞으로 과제 등을 다루는 ‘삼성 신경영 20년, 초일류 신화를 일구다’ 시리즈를 5회에 걸쳐 연재한다.
프랑크푸르트=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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