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베네통이 2013 S/S 비주얼 캠페인에 이어 해당 캠페인 모델들을 주인공으로 제작한 한정판 티셔츠를 선보였다.
베네통이 전개하는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9명의 모델들은 독특한 개성과 다양성을 대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문제에 공헌하고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베네통의 브랜드 철학과 맞아 떨어진다.
베네통은 이러한 모델들을 적극 활용해 대중이 입을 수 있는 패션에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보고자 티셔츠를 제작했다. 캠페인 모델 9명 중 4명의 이미지가 담긴 저지 티셔츠는 세상의 증오에 반대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정 수량 제작되는 티셔츠에 삽입될 모델은 핑크색 머리의 샬롯프리, 브라질의 성전환 모델 리아 티, 복서 출신 모델 더들리 오쇼그네시, 의족을 한 모델 마리오 갈라가 주인공이며 고객들은 마음에 드는 모델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 티셔츠는 앞면과 뒷면 모두 프린팅 되어 있고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출 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베네통의 한정판 티셔츠는 온라인 샵과 전 세계 매장에서 판매되며 모든 판매액은 언헤이트 재단의 활동을 돕기 위해 기증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베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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