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가치 하락 폭, 세계 최고 수준
원화 가치가 올 들어 6% 이상 떨어졌다. 엔화를 제외하면 세계 주요 통화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크다.
9일 금융권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달러화로 환산한 원화 가치는 올 1월1일부터 이달 8일까지 6.10% 떨어졌다. 유로와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중국 위안화 등 세계 30개 주요 통화 가운데 엔화(-12.41%) 다음으로 하락폭이 크다.
북한, 소규모 군사공격 감행할 것
미국 하원 마이크 로저스(공화ㆍ미시간) 정보위원장이 북한 김정은 노동위원회 제1위원장이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소규모 군사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저스 위원장은 8일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가 끝나기 전에 국지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북한은 김정은이 군으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작은 충돌을 물색 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인한 뉴스국장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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