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모멘텀 회복"-하나證

입력 2013-04-09 08:31  

하나대투증권은 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실적모멘텀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어 저점 매수 시기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의류소비 경기회복과 수입브랜드의 상품기획(MD) 부문 역량 강화, 신세계백화점과의 지속적인 시너지 확대 등 높은 성장 여력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프리미엄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현재 주가수익비율(12개월 선행 PER) 10.5배 수준은 저점 매수 시기라는 분석이다.

또 2분기 이후 하반기로 갈수록 전년도 분더샵과 코치(Coach) 브랜드 이탈 영향이 소멸하면서 기저효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코치와 분더샵 이탈 영향을 제외하면 1분기 해외브랜드 부문은 전년 대비 8% 성장한 것으로, 수입브랜드MD 부문 역량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을 신규 론칭하는 등 3~4개의 신규 해외브랜드를 전개할 계획"이라며 "올해 총 예상 매장수는 전년 대비 80여개 증가한 820개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9%, 33.6% 성장한 8510억원과 44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