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채연이 10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김채연의 소속사측은 "파티 스타일리스트로 다재 다능한 사업가의 기질을 보여준 연기자 김채연이 10년 만에 KBS 일일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김채연은 2003년 KBS시트콤 '헬로! 발바리'의 여주인공 미나 역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음식문화와 플라워 스타일링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후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수료하여 'Part by S'를 설립, 파티 스타일리스트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사업가로 삶을 지내왔다.
김채연은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진사댁 세 딸 중 둘째 딸 '이영'역으로 출연, 주인공인 세영의 언니이자 수학 선생님 역을 맡았다. 똑똑하고 깐깐한 척 하지만 알고보면 실은 허당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채연은 "10년 만의 촬영장이 아직은 긴장되고 떨리지만 즐겁게 첫 촬영을 마쳐 감사하다."며 "사업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인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신화방송’ 신화, 임시 5인 체제 왜?
▶ 임창정 근황 "이혼 후 많이 힘들어 해"
▶ 이기우 이청아 열애, "올 초 연인으로 발전" 공식입장
▶ '고령화' 공효진, '욕연기' 쾌감? "찰지고 시원한 욕할 수 있었다"
▶ [단독인터뷰] 최율·정휘량 결혼 "시아버지가 매일 자랑, 행복해요"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