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액션게임은 역시 올엠이다. '크리티카'의 인기로 크리티컬한 흥행을 선보이고 있는 올엠이 퍼블리셔인 NHN 한게임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9일 좌담회를 열었다.</p> <p>이날은 '크리티카'와 관련한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이종명 올엠 대표(이하 이종명 대표)와 김영국 올엠 이사(이하 김영국 이사)에게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됐다.
</p> <p>■ '우리가 재밌게 만들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p> <p>첫 번째 질문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크리티카'의 앞으로 목표치에 대해 물었다. 이 대표는 '특별히 수치적인 목표는 원래 없었다. 수치에 연연하면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현재 굉장히 만족하면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떠나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다. 여름방학때 더 폭발적으로 올라갈 것을 기대해본다'고 답했다.</p> <p>지금까지의 성적이 나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 이 대표는 '아무래도 유저분들의 재밌는 게임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것이 가장 컸던 것 같다. 또한 다른 게임과는 차별화된 특징적인 한방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게임을 만들며 3D에서 쉬운 조작감과 액션감을 주기위해 특히 노력했다. 유저분들이 이 부분을 알아줘서 성적이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p> <p>김 이사는 '비슷한 생각이다. 우리가 재밌게 만들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액션은 인간의 본성이다. 따라서 인간의 본성이 바뀌지 않는 이상 계속 흥행할 수밖에 없는 요소다. 액션 영화가 망하면 액션게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겠다'며 재치있게 답변했다.</p> <p>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해서 준비된 콘텐츠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김 이사는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액션을 하드코어하게 하는 방법과 정확한 공략 등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야한다. 컨트롤이 어려운 유저를 위해서는 파밍 던전도 마련할 생각이다'고 답했다.</p> <p>■ '골칫거리 오토, 계속해서 진화중'</p> <p>'크리티마'는 '유저에게 스트레스를 안주는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다. 하지만 유저들은 '오토'문제 때문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예정인지에 대한 돌직구 질문이 있었다.</p> <p>이 대표는 '정말 골칫거리다. 한게임과 합심해 열심히 잡고 있다. 하지만 바퀴벌레같이 계속 진화해서 개발진들이 아예 오토가 불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걱정을 많이 하자 누가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오토가 있다는 것은 잘 되는 게임이라는 얘기'라며 위로해주기도 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오토 때문에 로그분석이 안될 정도다.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얼마전 대규모 오토척결을 시행하기도 했다. 최대한 막을 생각으로 필요한 조치는 계속 취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이어 법적 대응도 불사할 생각인지에 대해서 실효성이 있다면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p> <p>게임이 잘되면 오토도 생기지만 해외쪽에서 러브콜도 쏟아진다. 해외 진출에 대해서 이 대표는 '한국 다음으로 계획된 곳은 일본이다.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올해 안이 될 예정이다. 중국은 내년 상반기가 목표다'고 답했다.</p> <p>■ 'PVP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누구나 참여 가능!'</p> <p>PVP는 컨트롤의 자존심이다. 특히 컴퓨터가 아닌 사람과 할 때 유저들의 경쟁의식은 극대화된다. 앞으로 나올 예정인 크리티카의 PVP 콘텐츠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몇몇 캐릭터의 PVP에서 좋은 기술 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이다.</p> <p>김 이사는 'PVP는 워낙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콘텐츠라 초반에 공개를 하지 않은 이유도 있었다. 사실 유저들이 체감하는 것과 로그상에 나오는 성능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현재 광전사의 경우 많은 유저들이 힘들어하는데 로그상에서는 탑클래스다. 캐릭터의 성능 차이는 계속 다듬을 생각이니 걱정말고 기대해달라'고 말했다.</p> <p>이어 'PVP 콘텐츠는 1:1부터 3:3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편하게 플레이하며 화끈하게 스트레스를 풀고 나오는 게임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p> <p>올엠의 전작인 '루니아 전기'의 경우 PVP가 주가 된 게임이었다. 따라서 PVP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인 '크리티카'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e스포츠쪽 진출이나 자체 대회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다. 이에 대해서 이 대표는 '이번 PVP 콘텐츠를 오픈하고 밸런스와 반응이 좋으면 생각해볼 예정이다'라며 질의응답을 마무리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게임, 멘붕올 때 힐링 가능한 게임'이라는 타이틀로 유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액션 게임 '크리티카'. 계속되는 화끈한 활약으로 게임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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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에 참석한 이종명 대표(왼쪽)-김영국 이사 |
▲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종명 올엠 대표 |
▲ 화이팅을 외치는 이종명 대표(왼쪽)-김영국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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