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힐링캠프'가 한혜진에 대한 자막을 통해 기성용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4월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한혜진을 배려한 자막이 등장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강우석 감독은 "지금의 부인을 처음 만났을 당시 나는 38살, 부인은 24살이었다. 만난 지 두 번 만에 프러포즈했고 두 달 후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강우석 감독의 고백에 한혜진은 "그 정도면 도둑 아니냐"고 핀잔을 줬고 이에 강우석 감독은 "도둑은 15살 차이부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힐링캠프'는 한혜진을 비추며 '그럼 8살 연상도 괜찮아'라는 자막이 넣어 연상 연하 커플인 한혜진과 기성용을 응원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혜진은 81년생이며 기성용은 89년생으로 8살 차이다.
'힐링캠프'의 한혜진 자막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한혜진 자막, 센스있다" "'힐링캠프' 자막으로 한혜진 응원 멋지네" "이 방송을 기성용이 봐야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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