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경기'군포 스마트타운', 역세권 위치한 첨단복합단지

화제의 분양현장




경기 군포시 당정동 일대에 조성되는 ‘군포 스마트타운’은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업무시설, 상업시설, 정보기술(IT) 벤처타운, 연구·개발(R&D)센터, 도시형공장 등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수도권 중남부 첨단복합단지이다.

부지 24만4225㎡ 중 일반공업지역 및 준공업지역(특별계획구역)이 16만8216㎡(68.9%)다. 또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7만6009㎡(31.1%)다.

군포 스마트타운은 서울 지하철 1호선 군포역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의 역세권에 있다. 경수대로(국도1호선)·군포로(국도47호선)·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과천의왕고속화도로·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인구 유입을 통한 산업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다.

현재 단지 내에 LS전선 R&D센터가 입주해 있다. 인근에는 안양국제유통단지·IT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등이 있다. 서울 디지털산업단지와 연계성이 좋은 수도권 중남부에 있어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등의 배후시장이 풍부하다. 이곳에 입주하면 사통팔달 교통망과 물류 접근성으로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 스마트타운’은 공원·주차장 등의 기부채납으로 용적률이 극대화돼 있어 투자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일반 공업용지는 470%의 용적률과 60~80m(15~20층) 이하의 최고 높이(최고층수)가 적용돼 주변의 공업용지보다 토지 이용의 효율성이 크다. 부지 조성공사는 오는 10월께 마칠 예정이다. 이번 분양에 나온 부지는 일반공업용지 58획지(11만2708㎡)다. 획지별 면적이 714~8769㎡로 다양하다. 분양홍보관에서 지난 2월부터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을 시작해 현재 50% 분양계약이 체결됐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분양 계약시)이 20%, 잔금(올 8월31일까지)이 80%다. 1577-5640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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