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에쓰오일, 원유운송 장기계약

현대상선은 에쓰오일에 5년간 총 1600만의 원유를 운송해주는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2000억원 규모다.

다음달부터 5년간 중동지역에서 울산 온산항으로 원유를 옮길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30만DWT(적재할 수 있는 수)급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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