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10일 강창희 국회의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민주통합당비대위원장에게 호소문을 전달하며 “4·1 대책을 시행할 경우 침체일로의 부동산 경기를 반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세제 지원 등 관련 법률 개정안이 언제 국회를 통과할지 불확실해 오히려 거래가 얼어붙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정책은 타이밍이, 경기는 심리 요인이 중요한 점을 고려해 4월 임시국회에서 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호소문 작성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가구산업협회, 포장이사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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