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연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철강사를 비롯한 글로벌 철강사 주가가 수입 철광석 가격과 중국 철강제품 가격 반등 등에 힘입어 사흘 연속 반등했다"며 "이는 장기적인 상승의 시작이라기 보다는 반등에 의한 중단기적 트레이딩(단기매매) 기회"라고 밝혔다.
올해 일본정부의 경기부양책 지속에 따른 엔저현상과 함께 수출판매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올해 국내 철강사 수익성이 전년 대비 하락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중국과 한국의 철강 증설에 따른 아시아 지역 중심의 공급초과로 장기적인 제품 가격 상승이 힘든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반등에 따른 트레이딩(단기매매)의 경우 고로업체가 유리하며,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