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소동은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속보] 연천서 국지전 발발. F-15K출격 현재 대치중. 경기도민 대피소로 피난중'이란 글을 올린 것에서 비롯됐다.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 내용은 빠르게 리트윗되며 파장이 커졌다.
이 때문에 한때 '연천'이 대형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혼란이 커지자 거짓 글을 올린 네티즌은 친구들이 스마트폰 메신저로 비슷한 장난을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한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지금 상황에서 이런 유언비어를 퍼뜨린 것은 처벌감" "인근 주민이나 가족을 둔 사람들이 불안감에 떨었다"며 비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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