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국내 게임업계가 2013년도 채용문을 열고 다시 뛸 준비에
한창이다. 셧다운제를 비롯해 소위 빅4로 분류되었던 업체인
네오위즈게임즈와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회사의 구조조정,고포류의 규제강화 등으로 맘고생이 컷던 2012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한창인 것.</p> <p>눈에 띄는 곳을 중심으로 살펴본 주요 채용 공고는 다음과 같다.</p> <p>네오위즈는 모바일을 강화하려는 모양새가 역력하다. 모바일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네오위즈인터넷이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PM을 모집 중이다.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고 일본어가 가능해야 지원할 수 있다.</p> <p>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게임회사라 할 수 있는 넥슨은 법무실에서 해외법무 담당자를 채용 중인 것을 비롯해 게임프로그래머 등 총 24건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p> <p>올초 '아키에이지' 게임 상용화를 시작으로 가장 핫한 회사로 떠오른 엑스엘게임즈도 인재모집에 나섰다.아키에이지와 차기작인 가칭 '문명온라인'을 홍보할 홍보실 인력을 뽑고 있다. 경력은 3~5년차이고 홍보대행사 경력과 외국어가 가능하면 우대한다. 홍보실 인력과 함께 재무팀에서도 0~2년차의 경력자를 찾고 있다. 부가가치세 업무 경력을 우대받을 수 있다.</p> <p>새로 이름을 바꾼 아프리카TV(구
나우콤)도 홍보 경력자를 채용한다. 2~3년의 홍보 경력이 필요하고 영어 사용이 가능하면 우대받을 수 있다. 나우콤은 이밖에도 IR공시담당자와 음악서비스 마케팅 경력자도 뽑는다.</p> <p>이 외에 엔씨소프트와
게임빌,
컴투스,
웹젠 등도 모바일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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