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살인 진드기’가 옮긴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일본인이 7명으로 늘어났다.
4월10일 일본 언론은 “사가현에 사는 60대 남성 중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로 사망한 것이 뒤늦게 확인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월 일본 후생노동성이 ‘살인 진드기’가 옮기는 ‘SFTS’와 관련된 정보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로 감염자는 11명 째며, 사망자는 7명 째다.
이에 일본 전역은 ‘살인 진드기’에 의한 사망자가 늘며 전염병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SFTS를 옮기는 ‘살인 진드기’ 참진드기는 국내에도 서식 중이며 한국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국내에 있는 참진드기도 SFTS 바이러스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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