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학창시절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젖소라 놀림 당해

입력 2013-04-11 18:29  


[최송희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4월10일 방송된 종편채널의 한 프로그램에서 안소영은 “‘애마부인’ 출연 후 영화감독들마저 잘 벗는 배우 아니냐. 빨리 벗고 촬영하자’는 말로 상처를 줬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도 남자들이 나를 볼 때마다 ‘당신이 야릇한 상상 속의 주인공이었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한다”며 “이런 소리를 듣기 때문에 예쁘고 화려한 옷 대신 사계절 내내 필요 이상으로 온몸을 꽁꽁 싸매고 다녀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예빈 역시 안소영이 겪은 수치심과 괴로움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예빈은 “사춘기 때 가슴이 크다는 이유로 친구들이 ‘젖소’라고 놀렸다. 큰 가슴 때문에 달리기가 불편해 좋아하던 육상도 포기해야 했다”고 학창시절 상처 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예빈 진짜 안쓰럽네” “강예빈 같이 예뻐도 힘들 것 같다” “강예빈 안소영 두 분 다 잘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채널A '분노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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