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남편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박주미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남편을 만나 7개월만에 결혼하게 됐다. 남편이 나에게 정말 적극적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주미는 "촬영장에 샌드위치 만들어서 갖다주고 자양강장제에 리본을 묶어서 장미꽃을 한송이씩 꽂아서 줬다. 차로 데이트를 하면 라이트를 켜 놓고 춤을 춰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줄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주미는 이내 "그런데 그게 얼마 가지 않더라. 결혼 하니 금방 끝나더라. 속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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