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4월13일 오전 9시 방송될 KBS2 '세대공감 토요일' 사전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효성은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결혼과 임신에 관한 얘기를 하던 중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결혼은 서른 두 살에 하고 싶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말했다.
결혼 계획을 공개한 전효성은 이어 선예의 결혼에 대해 "현역 아이돌 최초로 결혼해 놀랐다. 먼저 문을 열어줘서 조금씩 자유로운 분위기로 바뀔 것 같다. 팬분들이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봐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의 결혼 계획에 네티즌들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전효성 서른 두 살에 결혼 계획이라니" "전효성 씨, 결혼은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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