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종수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경쟁사들과 달리 망내 가입자는 물론 타 이동통신사와도 무제한 음성통화를 제공(LTE 음성 무한자유 69 요금제 이상)하고, 음성 및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도 출시함으로써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가입자간 무제한 음성통화 요금제를 출시한 이유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을 개선시키고, 경쟁사의 음성통화 비중이 높은 가입자를 유치하겠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요금제를 살펴보면 69요금제부터 이동통신 3사간 무제한 음성통화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경쟁사의 가입자를 유치하고, 기존의 62요금제 중심의 가입자도 69요금제 이상으로 전환시키겠다는 것.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 중에서 62요금제 이상 가입자 비중은 1분기말 55%에 이르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이번 무제한 음성통화 요금제 출시가 LG유플러스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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