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몸매 고충, 女 “그래도 명품 몸매는 부러워…” 다이어트 욕구 폭발

입력 2013-04-12 08:27  


[김지일 기자]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러블리 페이스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옥타곤걸’ 강예빈이 과거 별명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4월10일 채널A ‘분노왕’에 출연한 강예빈은 ‘애마부인’ 이후 자신을 섹시한 이미지로만 기억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다고 밝힌 안소영의 발언에 자신도 학창시절 큰 가슴 때문에 육상을 포기했으며 ‘젖소’라고 놀림을 당했다고 밝혔다.

한창 감수성이 민감한 사춘기에는 남들보다 발육이 좋은 몸매가 심적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관심과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특히 군살 없이 약간 마른 체형에 가슴과 힙이 발달한 몸매는 건강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어필할 수 있어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의 워너비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봄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가 최 정점에 달하는 시기이다. 포근해진 날씨 탓에 옷차림이 얇아짐은 물론 여름을 대비해 미리부터 몸매 관리에 나서기 시작하는 것.

그렇다면 강예빈처럼 늘씬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전문뷰티디렉터 변혜경은 “최근 젊은이들은 볼품없이 삐쩍 마른 몸보다 적당히 근육이 발달하고 글래머러스한 볼륨감이 살아있는 몸매를 선호한다. 이는 단기간에 굶거나 적게 먹어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불필요한 군살 및 체지방을 줄여 전체적인 실루엣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정상체중이란 표준체중(키(cm)에서 100을 빼고 0.9를 곱한 값)의 90~110% 정도일 때를 말한다. 하지만 체중이 정상수준이라도 체지방률 수치가 높은 경우라면 ‘마른 비만’에 속한다. 체지방률이란 전체 체중 중 체지방이 차지하는 중량의 비율을 일컫는 말로 남성 체지방률은 15~20%, 여성은 20~25%를 정상 수준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체중에 비해 통통한 체형이라면 근육을 발달시켜주는 근력운동과 수영, 파워워킹,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불필요한 체지방을 줄여줘야 건강한 S라인 몸매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체중이나 체지방률에 상관없이 팔뚝, 복부, 허벅지 등 국소 부위에 군살이 붙어 고민이라면 부분다이어트에 나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선천적으로 근육량이 부족한 여성들은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등 하체비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 부분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 또는 마사지로 관리해 주면 좋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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