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조인성(31)이 외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조인성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 호텔에서 가진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요즘 외국어 등 언어가 좋으면 약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겠구나는 생각을 한다"라고 얘기를 시작했다.
조인성은 이어 "외국에서는 혼자 있는게 두려울 것 같다"라면서 "서울 천호동은 두렵지가 않다. 눈 감고도 어디가 어디인지 알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외국의 낯선 곳은 혼자 여행을 가기에 두렵고, 친구나 다른 이를 데려가자니 그 사람을 하나하나 챙겨줘야하는 딜레마가 있다"라고 밝히며 "그런 면에서 송혜교는 영어도 잘하고 중국어도 잘하고 부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송혜교(오영 역)와 호흡을 맞추며 깊은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은 조인성은 차기작을 두고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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