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발암물질 든 참기름 적발…회수 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햇살식품(세종시 장군면)이 제조한 참기름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조치를 내렸다.

벤조피렌은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할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가 불완전 연소되면서 생성되는 발암물질이다.

벤조피렌 검사 결과 '우리집참기름'에서는 4.2ppb(㎍/㎏)가,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 골드'에선 3.8ppb(㎍/㎏)가 검출돼 모두 기준치(2.0ppb 이하)를 초과했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