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가 걸그룹 에잇폴리의 수아에게 굴욕을 당했다.
12일 방송되는 라이프N 트렌디 쇼 '루비 슬리퍼'의 MC 김준희가 촬영 차 크로스핏 센터를 방문, 운동법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로스핏은 여럿이 하는 단체 운동으로 서로 경쟁심을 자극해 더 효율적이라는 설명을 들은 김준희는 밥값을 걸고 크로스핏 깜짝 대결을 제안했다.
대결상대는 함께 MC를 맡게 된 걸그룹 에잇폴리의 수아.
김준희는 자신의 대결상대를 보고 “얘랑 나랑 17살 차이다. 내가 체력이 안돼. 좀 봐달라”며 애교 섞인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브라이언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이길 수도 있다”고 말해 김준희의 원성을 샀다.
3가지 종목으로 벌어진 대결은 예상대로 수아의 승. 특히 5가지 동작을 쉴새 없이 반복하는 일명 버피 테스트에서 김준희는 수아에게 완전히 굴욕을 당했다.
크로스핏은 정확한 동작을 이행하지 않으면 인정이 되지 않는 운동. 여기서 김준희는 목표치인 3회를 실행했지만 제대로 된 동작을 하지 않아 모두 무효가 됐다. 반면 수아는 각이 딱딱 잡히는 정확한 동작을 해 트레이너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알고 보니 수아는 안무 연습이 끝난 후 매번 이 동작들로 몸을 풀었던 것.
이에 김준희는 “나 때는 안 그랬는데 요즘 아이돌은 다르구나. 난 그렇게 힘들게 안했어”라고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운영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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