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가희가 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4월11일 방송될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서 MC를 맡고 있는 가수 손담비와 가희,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은 애견과 함께하는 유익한 데이트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애견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가희는 지난주 라이프 미션에서 패해 벌칙이었던 남장을 하고 오프닝에 등장했다. 특히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블랙 앤 화이트 남장을 선보인 가희는 블랙의 가죽재킷과 별 무늬 구두 등의 감각적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채한석에게 “남장에도 클래스가 있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가희는 마이클 잭슨의 춤동작과 함께 건들거리는 듯한 남자들 특유의 자세, 발동작 등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손담비는 물론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뷰티풀데이즈’에서는 스타들의 S라인 비법인 ‘클라이밍’, 연예인 못지않은 럭셔리 피부를 집에서 직접 케어하는 ‘셀프 에스테틱’과 패셔니스타의 IT아이템 액세서리를 오래 쓰고 똑똑하게 활용하는 비법 등을 공개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희 남장 정말 훈훈하네” “가희 남장 의외로 잘 어울리네?” “가희 가수로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4월11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 출처 :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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