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LG전자는 자체 시험소에서 평가한 제품의 에너지성능 결과를 인터텍에서 시험평가한 결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선진시장 공략에 필수적인 에너지성능 인증인 '에너지스타'(북미), 에너지라벨링(유럽) 등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정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제품 인증시험을 진행해야 한다.
통상 외부 인증기관을 통해 인증시험 진행 시 일정예약, 제품 해외발송, 성능평가, 평가결과 입수 등 약 7주가 소요된다.
LG전자는 자체 시험소에서 시험평가 할 수 있어, 인증시험에 소요되는 기간을 약 3주 가량 단축시키고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텍이 에너지규격 분야에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공인시험소로 인정한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LG전자 사내 제품시험연구소의 신뢰도와 에너지효율 검증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