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식 고충 처리반 Q&A] YG엔터 목표가 어느정도로 봐야하나

입력 2013-04-14 14:27  

싸이 '젠틀맨' 공개…7만6000원 곧 돌파 예상


Q. YG엔터테인먼트를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목표가는 어느 정도로 봐야 할까요?



A. 확고한 실적을 기반으로 한 성장스토리를 갖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난해 싸이 열풍으로 10만원 이상 급등했다가 6만원 아래로 큰 폭 조정이 있었고 현재 7만원대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올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319억원, 영업이익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8%, 8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4분기 싸이의 미국 음원과 활동 매출, 빅뱅의 일본 돔 콘서트 등이 전반적으로 반영될 것입니다. 싸이 신곡과 새 정부의 콘텐츠 산업 육성 의지도 향후 주가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드래곤의 신곡 ‘미치고’가 NHN 라인을 통해 독점공개됐는데 이는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라인을 통하면 음원 매출의 80~90% 선에서 수익을 챙길 수 있어 통상적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이는 YG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급 쪽에서 최근 한 달간 연기금이 14만주 수준으로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현재 주가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술적으로는 지난 1월 이후 갇혀 있는 박스권 상단 7만6000원 선을 조만간 돌파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목표가는 9만원을 제시합니다.

단기매매보다는 중기적으로 보유 또는 조정 시 추가매수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와우넷 < 이헌상 팀장 >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4·1 부동산대책 제대로 알고 투자하자
▶ [한경 베스트공인의 우리동네 리포트] 서울 광진구 중곡동
▶ 서울·수도권 "좀더 지켜보자" … 아파트값 보합
▶ [분양 현장 포커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 탕정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풍부
▶ [분양 현장 포커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 도로·BRT 신설… 인근에 근린공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