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이날 경기 직후 라커룸에서 "다음부터는 점수를 내주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6안타 3실점만을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이닝 정도 더 던지고 싶었다" 며 "앞으로 7이닝 이상 던지는 선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3안타를 쳐내며 팀의 7대 5 승리를 견인한 류현진은 "팀이 패배한 바로 다음 경기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다" 면서 "특히 타격에서 안타를 3개나 때려 마운드에서도 더 힘이 났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아버지와 어머니 등 가족이 경기장에 나와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류현진은 "100승 중에 99승은 부모님이 직접 지켜보신 데서 올렸다"며 웃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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