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2만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와인을 규칙적으로 마신다는 사람은 10%에 불과했으며 25%는 와인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다.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 2명 중 한 명꼴로 와인 마시기를 꺼린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젊은층은 와인보다는 칵테일이나 위스키 등 도수가 높은 술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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