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에 따르면 초급과정은 글로벌 금융뉴스, 영문 애널리스트보고서를 기반으로 금융용어·표현 등을 학습하고 중급 과정은 시사성 있는 금융뉴스 분석을 통해 영어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도록 설계됐다.
고급과정은 영문보고서 작성 후 첨삭지도, 프레젠테이션 실습 등을 포함해 영어작문 및 발표능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초급 및 중급과정은 2개월간 매주 3회 점심반으로 운영되고 고급과정은 매주 2회 저녁반(19시~21시)으로 운영된다. 단체수강이나 재수강시 교육비 할인혜택도 가능하다.
강사진은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다년간 실무 경력이 있는 원어민 전문가로 구성되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만 진행된다.
이번 과정의 수강신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 공개강의’(25일 오후 6시30분, 교육원 강의실)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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