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97포인트(1.09%) 오른 553.23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가 실적 우려와 중국 경제성장률 부진 등으로 하락하고 있는 반면, 코스닥은 장중 강세를 유지하며 코스피 대비 차별화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매도로 돌아서 30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도 65억원 매도우위지만 기관이 매수세를 강화하며 144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견인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중이며 오락문화(4.61%), 방송서비스(2.36%), 의료정밀기기(2.22%) 등의 오름폭이 크다. 디지털컨텐츠(-0.79%), 운송장비부품(-0.74%), 운송(-0.66%)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동서, 씨젠이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 E&M, 다음은 약세다.
가수 싸이가 신곡 '젠틀맨'을 발표한 이후 싸이 관련주들이 오르고 있다. 싸이의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11.48% 급등하고 있고, 싸이 등의 상품화 권리를 갖고 있는 오로라와 싸이의 아버지가 대표이사인 디아이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홈쇼핑주들이 1분기 실적 기대에 동반 강세다. GS홈쇼핑이 6.09% 상승하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고, CJ오쇼핑도 4.17% 상승중이다.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면서 백신 관련주도 급등세다. 이-글 벳이 상한가고, 파루는 13.64%, 대한뉴팜은 7.17% 오르고 있다.
현재 상한가 6개 등 567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344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