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서영희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기 웹툰 '스토커'를 원작으로한 영화 '스토커'(감독 홍수현, 제작사 모아필름, 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4월15일 서영희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김양래 본부장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서영희가 오는 6월 크랭크인할 영화 '스토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어 "현재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촬영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꾸준한 영화할동으로 올 한해도 바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웹툰 작가 단우의 '스토커'는 어린 딸이 있는 평범한 주부를 스토킹하는 의문의 남자가 어느날 집앞에서 그녀의 딸이 유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줄거리로한 만화로 지난 2011년 완결됐다.
'배우는 배우다'는 밑바닥 인생을 살던 배우지망생 오영(엠블랙 이준)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단숨에 최정상의 자리까지 오르지만 그도 잠시, 인기가 곤두박질치면서 그의 배우 인생도 겉잡을 수 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준과 서영희 외에 양동근 강신효 김형준 오광록 마동석 서범석 이화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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